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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평소에 알던 은하의 모습만 우주에 존재할까요? 사람들의 모습이 제각각인 만큼 은하들도 그 모습이 다양합니다. 다소 우주 공포증을 불러 일으킬 무서운 은하의 모습 부터 지금까지 우리가 알지 못했던 신기한 은하의 모습들까지... 우주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pc에서는 자동재생됩니다.) 구름이 끼지 않은 밤이라면 언제든지 볼 수 있는게 바로 달입니다. 매일 보는 달이기 때문에, 사실 이젠 너무나도 자연스럽습니다. 아, 어쩌면 이젠 신경도 잘 쓰이지 않는군요. 하지만, 만약 항상 보이던 달이 어느날 사라진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저 밤에 조금 더 어두워질 뿐일까요? 아니면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척도가 하나 사라지는걸로 끝나는 걸까요? 오늘은 과연 달이 사라진다면 지구엔 어떤 변화가 생길지에 대해 천천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달의 탄생 달이 사라지는걸 알기 전에 먼저 그럼 달이 어떻게 생겼는지부터 알아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달의 기원에 관해선 사실 여러가지 기원설들이 존재합니다. 대표적인 기원설인 4가지를 알아보도록 해봅시다. 먼저 지구와 달이 동시에 생..

(pc에서 자동재생됩니다) 예전 수금지화목토천해 그리고 명으로 많이 불리곤 했었던 명왕성을 다들 기억하시나요? 모두가 아시다시피 명왕성은 행성의 지위를 잃고 태양계의 행성에서 퇴출당하기도 했습니다. 행성에서 왜행성까지, 명왕성이 그동안 어떻게 지내왔는지 같이 알아보도록 해봅시다. 명왕성에 대해... 명왕성은 아주 작고 혜왕성 바깥쪽에서 태양계 주위를 공전하는 천체들의 집합체인 카이퍼 벨트에 존재하는 아주 차가운 친구입니다. 최고온도가 -218도, 최저온도가 -240도인만큼, 얼마나 차가울지는 대충 짐작이 가보입니다. 명왕성이 처음 발견되는 날, 천문학계는 기쁨에 난리가 났었습니다. 카이퍼 벨트에서의 첫 천체였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천문학자 클라이드 톰보(Clyde Tombaugh)가 발견해, 태양계의 아..

지난 포스팅(클릭)에서 했던 내용들에 이어서 나머지 위성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전 이야기를 대충 요약해보자면, 지구 밖에 있는 외계 행성에 생명체가 살기 위한 조건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생명체의 존재를 확신하기 위해선 몇가지 필요한 것들이 있는데요, 액체 상태의 흐르는 물과 에너지, 그리고 생명체의 씨앗이 되는 유기물입니다. 이러한 조건들을 만족시키는 네 가지 곳들 중에서 오늘은 나머지 세 위성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합시다. 엔셀라두스 지구 밖으로 나가보면 사진에 보이는 엔셀라두스라는 작은 친구가 하나 있습니다. 예전부터 최근까지 생명체가 살 수 있는 범위(골디락스)는 아닙니다. 아니 그보다도 훨씬 먼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리고 엔셀라두스는 규산염으로 이루어진 얼음 위성일 것입니다. 하지만,..

안녕하세요. 오늘도 우주 이야기로 찾아뵙네요. 참고로 제 블로그는 우주 이야기에 대한 업로드가 많은편이랍니다. 이번에 다룰 이야기는 전에 언급이 한 번 된 주제인데요, 행성 밖의 외계 생명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지구 밖에 생명체는 과연 존재할까요? 이런 말이 있습니다. '이 우주에 우리들 밖에 없다면, 그건 엄청난 공간의 낭비다' - 칼 세이건 하지만 그는 또 이렇게 말했습니다. '엄청난 주장을 하기 위해서는 그만큼에 해당하는 엄청난 증거가 필요하다.' 결국 생명체의 존재를 주장하기 위해선 모두가 납득할 수 있을 만큼의 증거가 우리의 눈으로 관찰되어야 합니다. 그럼 어떻게 발견해야 할까 그렇다면 어떤 방법을 통해 밝혀내야 할까요? 이는 제가 전에 다룬 '생명체가 살기 위한 조건'에도 설명되어있던 내용입..

오늘 소개해드릴 이야기는 우주 영화를 보신 분들이라면 한 번 쯤 생각해보셨을 주제입니다. 바로 우주복과 관련된 이야긴데요, 우주 한 가운데에서 우주복을 벗는다면 과연 어떻게 될까요? 그대로 얼어버릴까요? 아님 폭발해버릴까요? 지금부터 천천히 알아보도록 합니다. 우주는 어떤 곳인가 (www.worldview.space) 많은 기술의 진보로 인해 위에 나온 월드뷰 엔터프라이즈 회사에서는 이미 2017년을 목표로 지상 30km의 높이(성층권)까지 열기구를 통해 올라가는 기술을 개발하는 중입니다. 그러나 그 가격이 만만치 않다는게 함정이죠. 무려 75000달러나 된답니다. 우주여행 이야기는 이제 접어두고 본론으로 들어가봅시다. 우리는 지구에 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른 물리 법칙은 지구를 기준으로 설계되..

(PC에서 자동재생됩니다) 오늘은 조금 특별한 목적으로 쏘아올린 탐사선, 주노(Juno)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최근 나사에서 발표한 주노의 사진들은 기존의 목성과는 조금 다른 목성의 모습들을 보여줬는데요, 여러분들이 보신다면 아마 목성의 신기함에 빠져들것입니다. 주노의 이름 이 탐사선의 '주노'라는 이름은 제우스의 아내인 헤라(주노)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신화에서도 자주 나오는 제우스의 바람둥이같은 모습에 그의 아내인 주노는 그를 항상 감시하고 다녔죠. 이 부분에 착안해 주노라는 이름을 탐사선에 사용하게 되었답니다. 목성을 빠짐없이 감시하려는 목적에 정말 알맞는 이름이죠.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목성의 위성들은 제우스가 바람핀 인물들의 이름을 따온것들이 많답니다. 주노의 발사 주노의 발사는 외행..

https://youtu.be/ghzCjpUuMFM (그냥 보기 심심하신 분들께 추천해드리는 브금) 우리는 지구에 살아갑니다. 지금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저도, 이 글을 보고 있는 여러분들도 말이죠. 우리 뿐만 아니라 밖에 날아다니는 참새, 땅에 기어다니는 딱정벌레 모두 지구에 살아갑니다. 지구는 '현재까지' 생명체가 살아가는 유일한 행성으로 자리잡아 있습니다. 후에 다른 행성을 발견한다면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는 말이죠.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만흔 과학자들은 지구 밖의 생명체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못찾았습니다. 지구가 그만큼 특별한 행성이라는 증거죠. 지구가 이처럼 특별하기 위해선 필요한 조건들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생명체가 살기 위한 조건 생명체가 사는 행성을 찾기 위해선 우..

100년 뒤 미래 인간의 모습은 어떻게 생겼을까??? 오늘은 어쩌면 미래에 우리가 볼 지도 모르는 미래 인간의 모습에 대해 예측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먼 과거에서부터 지금까지 진화에 온 힘을 쓰고 있습니다. 조그마한 세균부터 시작해서 동식물까지 말이죠.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하나 생깁니다. 인간을 진화시키는게 과연 윤리적인 일일까요?? 오늘의 이야기는 이와 관련이 있답니다. 다들 팔 한쪽이 없으신 분이 의수를 착용하는 것을 보셨을겁니다. 예전에 비해서 정말 많이 정교해졌고, 훨씬 유용하게 설계됐습니다. 옆사람에게 물건을 전해주는것부터 콜라를 마시기 위해 캔을 잡는 등 많은 일을 할 수 있죠. 불편함을 통한 필요성을 느끼면서 이는 점차 개선되어 갔던겁니다. '옆에 있는 리모컨을 잡을 ..

우리가 지구에서 살 수 있는 수많은 조건들 중에 중요한 것이 하나 있다면 그건 바로 대기일겁니다. 비록 의식하지 않고 살아가지만 오늘은 그 주제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제목을 보아하니 약간은 섬뜩? 해 보일 수 있는 사실이네요. 지구가 1분마다 400파운드(180kg)의 수소와 7파운드(3kg)가량의 헬륨을 우주 밖으로 날려보낸다는 겁니다. 물론 그 기체는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흔히들 뉴스에서 자원고갈 이야기들을 많이 접해보셨을겁니다. 그런데 대기의 고갈이라뇨... 너무 뜬금없지 않습니까?? 사실 이 현상은 지구에서만 특별하게 일어나는 현상은 아니랍니다. 행성이라면 가져야 하는 운명 중 하나죠. 마치 우리가 늙어가는걸 되돌릴 수 없는거랑 비슷한걸까요? 우리가 생각하는 행성의 모습은 어떨까요? ..